[1번지시선] 윤 대통령 "한동훈 임명 여부, 출근해서 검토" 外
▶ 윤 대통령 "한동훈 임명 여부, 출근해서 검토"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다리던 취재진과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출근해서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 보고서 재송부 시한은 어제로 종료됐는데요.
윤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추경호 부총리, 국무회의·공명선거장관회의 주재
두 번째 사진볼까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이 미뤄져 추경호 경제 부총리가 국무총리 직무 대행으로 '국무회의'와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추 부총리는 지난 3월 대선에서 발생한 '소쿠리 투표'를 지적하며 공명한 선거를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장관 임명 여부를 놓고 차질이 빚어진 법무부와 교육부, 여성가족부는 차관이 대신 참석했고 보건복지부는 장관과 차관이 모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시작…27일·28일 사전투표
마지막 사진입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습니다.
투표소에 가면 유권자에게 투표용지 7장이 주어지는데요.
27일부터 이뤄지는 사전투표 때는 한번에 7장을 모두 투표하고, 다음 달 1일 본 투표 때는 7장을 두 차례 나눠 받아 투표하게 됩니다.
교육감 선거는 정치적 중립을 위해 투표용지에 정당 이름이 없고, 기호 순서 없이 후보 이름이 번갈아 배열되니 투표 시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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