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윤 대통령과 강용석 '통화' 논란, 진실 공방으로? / YTN

YTN news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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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종근 / 시사평론가,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지방선거와 관련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여주시죠. 강용석 후보와 통화한 적 없다. 대통령실에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용석 후보와 통화한 적이 없다라는 입장을 대통령실이 밝힌 건데 이게 어떤 배경에서 이런 얘기가 나온 건가요?

[김수민]
일단 강용석 후보자가 지난 13일에 밝히기를 본인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이죠. 그때 통화를 한 적이 있고 전화를 걸어와서 김동연 후보하고 싸워야 되는데 왜 김은혜 후보하고 싸우고 있느냐, 이런 얘기를 했다라고 하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강용석 후보가 대통령과의 친분이랄까요? 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내세운 그런 주장을 했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주말 사이에는 별다른 대통령실의 언급이나 반박이 없었고 그리고 권성동 원내대표나 김은혜 후보 당사자도 확인할 길은 없다라는 입장이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오후에 대통령실에서 짤막하게 대통령은 통화한 사실이 없다라고 하는 것을 일단 밝혔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양쪽의 말이 엇갈리고 있는 이런 문제가 되어버린 거죠.


강용석 후보는 지금 통화기록도 있다고 하는 상황이던데요.

[이종근]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실 강용석 후보의 그 말이 진실일까라는 것은 좀 더 봐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일단 진짜 그렇게 통화했다면, 그리고 그렇게 가까운 사이라면 통화했다는 사실을 안 밝히는 게 도리죠. 왜냐하면 그걸 밝힘음로써 대통령을 어렵게 만들고 있거든요.

그거야말로 공직선거법 위반이 될 수가 있고 옛날에 그런 문제 때문에 대통령 탄핵소추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굉장히 엄중한 거고 그런 말을 들었다고 한다면 저는 도리어 밝히지 않는 것이 그 정도로 가까운 사이일 텐데 거꾸로 밝혔다면 거기에 의도가 있을 테고 그 의도는 뭐냐 하면 대통령 당선인이 나와 직접 통화를 할 만한 그런 사이다라는 것을 밝히고 도리어 김은혜 후보를 압박을 하는. 더군다나 지금 고발을 하지 않았습니까, 한쪽에서는.

그런데 고발당한 상황에서 더 목소리를 키우고 나는 기록까지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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