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무조건 수성"…오세훈, 과반 시의회에 구청장까지 노린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6·1 지방선거에서 거물급 정치인들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 서울시장 선거인데요.

뉴스1번지 오늘은 서울시 최초 4선 시장에 도전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4선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셨습니다. 먼저, 왜 오세훈을 서울시장으로 다시 뽑아야 하는지 여쭙겠습니다.

출마 선언 할 때 "10년 만에 돌아온 서울시가 너무 달라져 있었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어떻게 달라져 있었나요?

지난 1년 동안 구상하고 계획했던 것들을 얼마나 실행하셨는지, 그 과정에서 아쉬운 점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서울시 의원과 구청장을 민주당이 싹쓸이 하지 않았습니까. 그에 따른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지난 4·7 보궐선거부터 대선까지 서울 표심을 가른 결정적 요인은 '부동산' 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부동산 이슈가 중요할 것 같은데, 오세훈표 부동산 정책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공급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추진해 오셨는데, 출마 선언에서 '속도 조절' 필요성을 언급하셨습니다?

3선인데 밑그림만 그리고 있다, 겉멋만 내고 있다, 송영길 후보의 비판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이재명 상임고문이 송영길 후보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데,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서울 오세훈 후보부터 경기 김은혜 후보, 경기 성남 분당갑 안철수 후보로 이어지는 수도권 라인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보십니까?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종로와 용산에 변화가 예상되는데,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십니까?

TBS 교통방송을 교육방송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시사 정치 프로그램이 없는 방송을 구상하고 계신 건가요?

이번에 당선되면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를 텐데, 대권 도전 가능성 열어두고 계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