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총기 난사 피의자는 18세 페이트 젠드런
미국 뉴욕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피의자는 18세 페이튼 젠드런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 타임스 등은 현지시각 15일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가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18세 페이튼 젠드런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총격 사건을 벌인 직후 인터넷에 180페이지 분량의 성명을 게시했고, 자신을 스스로 파시즘을 선봉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로 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이튼 젠드런은 흑인 거주지역이 발달한 뉴욕주 북단 버펄로를 범행 장소로 정한 뒤 360km를 운전해 총격 사건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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