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4인 TV 토론회…대장동·교통난 해법 난타전

MBN News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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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다음 달 1일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사 후보 4명이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지역 현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지사 거대 양당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인 교통난 해법을 놓고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경제부총리 출신 김동연 후보가 풍부한 국정 경험을 강조하자,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반격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 "교통 편의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GTX 연장과 신설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니다. 광역버스 더 촘촘하게 노선 만들 것이고…. "

▶ 인터뷰 : 김은혜 /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경기도만의 일로 교통은 끝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대통령실, 서울시, 경기도의 설득과 협력이 그만큼 중요하다…."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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