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한 번만 줄어도 '최대 1천만 원'…특고·프리랜서엔 100만 원 지원

MBN News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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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는 지방정부에 넘겨 주고 남은 추경 예산 36조 원을 소상공인 지원과 코로나19 방역 강화, 물가 안정에 쓸 계획인데요.
당장 관심은 자영업자에게 손실보상금이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지급되는지 일텐데, 안병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정부는 먼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370만 명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손실보전금을 지급합니다.

2019년 대비 2020년과 2021년 반기 또는 연 매출이 한 번이라도 줄었다면 지원 대상입니다.

정부가 업체별 매출 감소를 자체 계산해 지원 대상에게 통보하고, 별도 온라인시스템에 보전금을 신청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최소 600만 원을 지급하고 연 매출 4억 원이 넘는 여행업 등 일부 업종은 60% 이상 매출이 줄었다면 최대 1,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온전한 손실보전을 추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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