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윤석열 대통령 임기 시작…오전 11시 취임식

연합뉴스TV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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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윤석열 대통령 임기 시작…오전 11시 취임식


오늘 0시부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시작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자리한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 받고 공식 집무에 돌입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취임식이 열리는데요.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이종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전 서초동 사저에서 출발해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일단 어제 0시부터 임기가 시작된 거죠. 가장 먼저 어떤 업무를 시작한 건가요?

이제 잠시 후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립니다.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가 예정돼 있고 11시경 윤 대통령이 도착하면 취임식 본식이 진행되는 거죠?

가장 관심은 아무래도, 윤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어떤 얘기를 할지, 어떤 국정철학을 밝힐지가 아닌가 싶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미국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중국에서는 왕치산국가 부주석 등이 참석합니다. 취임식을 무대로 한 주요국들의 '외교전'이 펼쳐질 전망인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인 만큼 남북 관계 등 외교·안보 문제도 시급한 현안인데요. 최근 북한의 잇단 무력 도발도 있었거든요. 당분간 남북의 '강 대 강' 국면이 예상되는데 윤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세요?

그런가 하면 취임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하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전직 대통령 영부인들도 취임식에 모습을 드러낸다고요?

윤대통령, 취임식 이후에도 바쁜 일정이 예정돼 있죠?

선거기간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건희 여사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사업가 출신의 영부인은 처음인데 앞으로 퍼스트레이디로서의 역할 어떻게 전망하세요?

청와대는 이제 역사로 남고, '용산 대통령' 시대가 열리게 됐는데 윤정부 정부 출범이 갖는 의미, 어떻게 정리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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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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