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마지막 퇴근…"성공한 전임 대통령되게 도와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는 오늘(9일) 청와대 앞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성공한 전임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후 6시쯤 모든 업무를 마무리하고 청와대를 떠나면서 청와대 정문 앞 분수대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들에게 퇴임 인사를 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파란 물결의 수많은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거나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KTX를 타고 경남 양산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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