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학교 피신처 폭격…"민간인 60명 잔해 속에 있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 90명이 대피해 있던 학교 건물을 폭격해 2명이 사망했으며 수십 명이 아직 잔해 속에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가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 폭격기가 전선에서 약 11㎞ 떨어진 벨로고로프카 지역의 한 학교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약 90명이 학교 지하실에 숨어 있었고, 현재 30명이 잔해 속에서 구조됐지만 2명이 사망했고 7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구조 작전이 진행 중인데, 약 60명이 건물 잔해 속에 있으며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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