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다시 낮 더위...오후부터 제주도·남해안 강풍 / YTN

YTN news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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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시 맑은 날씨를 회복하며 낮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어제는 다소 쌀쌀했는데, 오늘 낮부터는 다시 더워진다고요?

[캐스터]
네, 흐리고 쌀쌀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기온이 다시 크게 오릅니다.

현재 서울 기온 11.4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지만,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7도나 높겠는데요,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어젯밤 중부 지방에 내리던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지금은 충청 이남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1mm 미만의 비가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날 텐데요,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1.4도, 대전 10.9도, 대구 12.7도로 남부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지만,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전과 광주 24도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맑겠지만, 내일부터 글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509051639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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