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판 커진 보궐선거…새 정부 내각 구성 난항

연합뉴스TV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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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판 커진 보궐선거…새 정부 내각 구성 난항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나란히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여부를 둘러싼 여야 갈등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어서 오세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된 이재명 상임고문이 출마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방선거의 어려움과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은 저의 책임"이라며 "무한 책임지겠다"고 밝혔는데요. 출마의 변 어떻게 보셨습니까?

국민의힘은 명분 없는 '방탄용 출마'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 상임고문 차출론을 두고 찬반 양론이 맞서기도 했는데, 박영선 전 장관은 "원칙·공정 앞에 혼란스러운 마음"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습니다. 계양을을 택한 이 고문의 선택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재명 상임고문뿐 아니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도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윤석열 당선인의 특별보좌역을 맡았던 박민식 전 의원이 앞서 출사표를 던진 만큼, 경선 여부가 쟁점이 될 것 같은데요?

안 위원장이 국회 입성에 성공할 경우, 향후 점쳐지는 당권 도전 과정에 아무래도 유리한 면이 있겠죠?

지난 대선 레이스에서 윤 당선인과 '빅3'를 이뤘던 거물급 인사들이 잇따라 조기에 링에 오르면서 선거가 미니 대선급으로 커졌습니다. 두 사람의 조기 등판이 수도권 판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모레 국회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열립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 서면 답변을 통해 그동안 제기돼 온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했습니다. 자녀 신상 문제에 대해선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답변을 피했는데요. 어떤 부분을 주목해서 보셨습니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회 인준 절차만을 남겨 놓고 있는데요. 윤 당선인이 후보자에게 전화해 다시 한 번 신뢰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지고요. 당선인 측에선 "부결 시 총리 없이 가겠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어떤 맥락으로 봐야 합니까?

#보궐선거 #이재명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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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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