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제조업 리더십 역설하며 "삼성이 그 자리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등 핵심 산업분야 투자를 위한 초당적인 혁신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과거 제조업을 이끌던 미국의 자리에 삼성 등 외국기업이 있다고 지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오하이오주의 철강 생산공장을 방문해 "법안이 처리된다면 30, 40년전 미국이 그랬던 것과 같이 이 나라의 리더십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를 거론하면서 "더 이상 산업 리더십은 인텔에만 있지 않고 삼성 같은 외국 기업들이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며 법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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