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잠행 없는 복귀...공천 쇼핑 비판도 / YTN

YTN news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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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이재명, 안철수. 대선 후보였던 두 사람이 1면에 나왔네요. 보궐설거 관련 소식인가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위쪽에 나와 있는 신문 먼저 보시겠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두 사람이 두 달 만에 재등판한다고 써 있는데요. 먼저 안철수 위원장은 오늘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부분 언론이 성남분당갑 출마를 아주 유력하게 점치고 있는 상황이고요. 신문은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도 인천 계양을 출마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결단은 당연히 아직 남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조선일보는 이런 행보가 이례적이라고 평가를 했는데 대선에 나갔던 후보들이 1년 이상 잠행했던 기존의 분위기와 비교해서 내용을 썼습니다. 아래쪽에 나와 있는 경향신문은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비판적으로 기사를 썼는데요. 두 사람 모두 다 지역에 연고가 없기 때문에 명분이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정치적 재기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뜻이 작용한 거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도 제시를 했는데요. 대구 수성을의 경우 국민의힘에서 김재원, 유영하, 정상환 이렇게 3명이 공천을 신청했는데 모두 다 대구시장 경선에 도전했던 인물들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이 선거가 잘 안 되니까 다른 선거에 나가겠다 이렇게 보고 있었고요. 대전에도 비슷한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이런 게 지방선거를 흐리는 공천쇼핑이다라고 지적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오늘 안철수 인수위원장 발표 이후에 이재명 상임고문은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궁금하네요.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지금 국회가 매일매일 시끄럽습니다. 이번에 원구성을 둘러싸고 좀 논란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현웅]
맞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원구성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갈등에 불이 붙은 모습입니다. 작년 7월이었죠. 여야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는다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측에서 이를 깨고 민주당이 계속 맡겠다는 의사를 밝힌 건데요. 그 근거는 이제 민주당이 야당이 되니까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 (중략)

YTN 김영수 ([email protected])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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