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강남 압구정동 자택에 있던 영화배우 강수연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면서 병원으로 강 씨를 옮겼는데, 강 씨는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으로 볼만한 정황이나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강 씨는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입니다.
YTN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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