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서관급 곧 인선…국정상황실장 한오섭 물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선을 이르면 내일(4일) 발표합니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현재 비서관급 인선을 단수 혹은 2배수로 압축한 상태"라며 "윤 당선인이 확정한 인사는 내일(4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초대 국정상황실장에는 대선 기간 윤 당선인의 메시지를 총괄한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이 물망에 오른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무비서관엔 홍지만 전 의원, 홍보기획비서관에는 최영해 전 동아일보 부국장, 외교비서관에는 이문희 전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안보전략비서관엔 임상범 주 제네바 차석대사 등이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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