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농구 SK가 챔피언결정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SK는 서울 홈 경기로 열린 7전 4승제 1차전에서 워니와 김선형이 39점을 합작해 인삼공사에 90대 79로 이겼습니다.
시즌 상대 전적 5승 1패로 앞섰던 인삼공사는 무릎 부상에서 한 달 만에 돌아온 외국인 선수 스펠맨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역대 챔프전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0퍼센트가 넘습니다.
YTN 서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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