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614억 횡령' 우리은행 본사 압수수색
우리은행 직원의 614억 원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우리은행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이 오늘(2일) 낮 1시 50분 쯤부터 우리은행 본사 건물을 압수수색해 이번 횡령 혐의와 관련된 PC와 서류 등 증거 확보에 나섰습니다.
또한 경찰은 직원 A씨와 A씨의 친동생의 주거지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들은 회삿돈을 빼돌려 파생상품과 뉴질랜드 골프장 리조트 사업 등에 투자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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