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첫날 �" />
시행 첫날 �"/>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아직은 벗기 어색해요" / YTN

YTN news 2022-05-02

Views 120

오늘부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시행 첫날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이 조금씩 눈에 띈다고 하는데요.

현장 모습 어떤지 취재 기자 통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서울 연세대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마스크 의무화 해제 첫날인데 마스크를 벗은 분들이 많나요?

[기자]
오늘부터 더 이상 밖에서라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데요.

덕분에 저도 이렇게 마스크를 벗고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마스크를 벗은 채 출근과 등교에 나섰는데요.

시민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순영 / 서울 거여동 : 한 2년 반 이상 된 거 같고요. 그리고 이렇게 5월, 마스크 벗는 첫날이라서 너무 상쾌하고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이 밖에도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있다가 버스를 탈 때 다시 쓰는 모습,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밖으로 나오면서 벗어버리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아직 시행 첫날인 데다 새로운 수칙이 익숙지 않은 탓인지 대부분 시민은 이전과 똑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마스크 의무화가 없어진 건 566일 만입니다.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난해 4월 12일을 기준으로 해도 385일 만인데요.

실내와 실외 기준이 여전히 헷갈린다는 분도 많으시죠.

기본적으로 '천장이나 지붕이 있어 사방이 다 막힌 곳'이 모두 실내입니다.

야외라도 50명 넘게 모이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에서는 여전히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써야 하고요.

학생들은 야외 체육 수업이나 운동회에서 더 이상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일부에서는 실내 마스크 제한까지 완전히 풀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전문가들은 코로나 유행이 완전히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실내 마스크 해제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앞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YTN 김철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50209324505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