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 여가부 제 역할·기능 못해"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여성가족부가 제 역할과 기능을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전국 69세 이하 성인남녀 5천 명을 대상으로 여가부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여가부가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부정 응답을 한 비중은 57.8%였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 '성평등 사회 구조 변화보다 여성 지원에 치중해서'란 응답이 49.5%로 가장 많았고 '성차별 문제 발생 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란 응답이 39.5%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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