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 도피자금 조달'…조력자 2명 영장심사
인천지방법원은 오늘(30일) 오후 2시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2명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
인천지검은 어제 조력자 2명을 상대로 범인도피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이 씨와 조 씨의 도피 계획을 함께 세우고, 은신 비용을 조달해 은신처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4개월간의 도피 생활에 적극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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