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장, 키이우 미사일 공격에 "충격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 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과 관련해 "내가 있는 도시에서 로켓 두 발이 폭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 전쟁을 반드시 끝내야 하며, 전쟁에 대한 해결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군의 미사일 중 한 발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묵는 호텔과 가까운 곳에 떨어졌다고 유엔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은 전쟁을 끝낼 만한 믿을 만한 외교 트랙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걱정스러운' 현실을 드러낸다고 CNN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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