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핀란드 내달 중 나토 동시 가입신청"
스웨덴과 핀란드가 이르면 내달 중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동시 가입 신청을 한다고 영국 매체 가디언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스웨덴 정부는 최근 두 국가가 한날 동시에 나토 가입을 신청하자고 제의했고, 핀란드 정부도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국가의 총리들은 이달 초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의 안보 지형이 변하고 있다며 나토 가입 문제를 고심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두 국가의 동시 나토 가입 신청은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스웨덴을 방문하는 5월 셋째 주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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