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수사한 것에 대해, 단정하지는 않겠지만 수사 시점이나 방식을 보면 공교로운 부분이 많다며, 어떤 목적이나 의도가 포함됐다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25일) JTBC에서 공개된 손석희 전 앵커와의 대담에서, 당시 조 전 장관 수사를 주도한 게 윤 당선인인데, 차기 대통령에 대해 제가 섣불리 수사 이유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에 대해 여전히 마음의 빚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 사람과 가족들이 겪은 고통이나 이런 부분은 마음이 아프다고 답했습니다.
또 그분들이 잘못한 게 있어서 벌을 받더라도 결국 우리 정부에서 민정수석이 되고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되는 바람에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이 없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260013205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