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KBS의 박민철 기자입니다. 보도를 보면 지난주쯤에 김건희 여사께서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시고 당선인께서도 그쪽을 둘러보셨다고 했는데 민주당에서는 이게 좀 사전에 어떤 조율 없이 갑자기 찾아와서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를 했었고요.
그리고 또 장관 공관이 외교의 장으로도 활용되는데 갑자기 거기를 만약에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게 되면 대안이 없지 않냐는 지적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입장 혹시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배현진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집무실과 공관 이전에 관해서는 TF에서 실무진들이 굉장히 오랫동안 많은 대안을 놓고 고민을 해 오고 있고 지난주 저희가 말씀드렸다시피 경호나 보안 등 여러 가지 문제 그리고 공관을 짓는 그 시한과 비용 등의 문제를 다 고려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실무진의 결정이 있었고 그 이후에 당연히 그곳을 사용하시게 될 부분을 확인하는 그런 수순으로 됐다고 안내를 이미 또 한 번 인수위에서 해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전후 순서에 관한 잘못된 점은 여기 계신 취재진들께서 바로잡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SBS 유수완인데요. 지난번 브리핑에서 관저에 대해서 한남동 외교공관이 확정됐다는 말씀은 따로 없었고 여러 공관 중에 논의하고 있다, 검토하고 있다고만 말씀하셨는데 그럼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이 확정이 된 건지 아니면 아직 확정되기 전에 김건희 여사가 둘러보고 간 부분이 어떻게 보면 배우자가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느냐, 이런 지적이 나오는데 그런 부분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배현진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그건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요. 지난번 브리핑했던 것도 저희가 정확하게 사실을 확인해서 다시 한 번 보고드리겠다라는 말씀을 드렸고요. 사실상 그 공관이 저는 여러분께 확인이 된 것으로 전제를 하고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보안과 경호 그리고 비용과 공기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새로운 곳으로 공관을 사용하기로 결정을 사실상 한 상황이고 거기에 대해서 이후에 방문한 것이지 먼저 가서 낙점해서 그 공간을 변경하는 데 고려했다는 점은 오보라고 저희가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면서 바로잡아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2410113824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