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최단비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검찰은 의도적 살인이란 걸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자수 이후에도 수사에 비협조적인 자세를 유지하던 두 사람의 태도는 조금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계곡 살인 사건을 비롯해 한 주간 있었던 주요 사건 사고 최단비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이은해, 조현수에 대한 구속 기간이 다음 달 5일까지 연장됐죠. 그동안 몇 차례 조사를 했는데 피의자들이 조사에 별로 협조적이지 않았다, 이런 얘기가 많이 있었고요.
아무래도 지금까지 밝혀내지 못한 게 많으니까 구속기간을 좀 더 연장한 것 같은데요. 지금 저희가 보도에서도 보면 그전까지는 진술에 굉장히 소극적이었고 비협조적이었다, 이랬는데 어제부터 태도에 변화가 있었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이게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저희가 보도에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직접적으로 설명한 것은 아니고요.
검찰 관계자를 저희가 취재를 해 보니까 이전에는 진술을 안 하다가 지금은 조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표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검찰 쪽에서. 어떻습니까? 심경에 변화가 좀 생긴 걸까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최단비]
일단 이 구속영장과 관련돼서 말씀하신 것처럼 검찰이 구속영장을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법원이 받아들여줬고 10일을 더 연장을 해서 다음 달 5일까지인데요.
사실은 구속 연장을 하는 이유는 말씀하신 것처럼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수사를 하고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법원에 기소를 하는 정도의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 차례 법에서 허락한 정도의 구속영장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 이은해와 조현수 같은 경우에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언론 보도에서 조사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 이렇게 나오고 있어요. 초반에는 이은해 같은 경우에는 변호인의 입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진술을 하지 않겠다, 이렇게 강하게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구속영장 실질심사 단계에서 사선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국선변호인이 선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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