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인 내일은 맑은 날씨를 되찾으면서 다시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올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원이다 캐스터!

요즘 날씨가 참 변덕스럽네요, 오늘은 흐린데, 내일은 또 더위가 예상된다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오늘까지는 이렇게 흐리고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주말인 내일은 맑은 날씨를 되찾으면서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기 쉬우니까요, 면역력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지는 갑작스런 비에 대비해 주셔야 겠습니다.

퇴근길까지 이렇게 흐린 가운데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남아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기경보도 '경계'단계가 발령 중인데요,

여기에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주말 동안 산을 찾으신다면,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 내륙은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요,

제주도에는 새벽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11도, 광주와 대구 14도에서 출발하며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8도, 광주 27도까지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겠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충청 이남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 정보도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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