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에 4만 1천명 초청

다음 달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초청 규모가 모두 4만 1천 명으로 결정됐습니다.

김연주 취임준비위 대변인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기존 방역 지침에 따라 계획했던 규모에 비해 상당한 상향이 이뤄진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취임식 당일인 다음 달 10일 새벽 0시가 되면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가 거행되고 오전에 당선인 사저 앞에서 축하 행사를 연 뒤 국립현충원 참배 일정이 진행됩니다.

오후에는 용산 집무실 시대를 여는 기념행사와 경축 연회·만찬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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