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0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2년차 국정, 경제·민생에 주안점"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2년 차 국정은 경제와 민생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복합위기를 수출로 돌파하겠다며, 변화와 개혁에 속도를 더 내겠다고 했습니다.

■ 한상혁 면직 절차 착수…방통위에 청문개시 통보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 등에서 점수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면직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경기방송 재허가 점수 조작 의혹으로 방통위를 다섯 번째 압수수색했습니다.

■ 김재원·태영호 오후 징계 결정…태영호 자진사퇴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 "모든 논란은 자신의 책임"이라며 자진사퇴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늘 오후 김재원·태영호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합니다.

■ 민주, 김남국에 가상자산 매각 권유…자체 조사

더불어민주당은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김남국 의원에게 가상자산 매각을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당은 가상자산 보유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자체 진상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 동해시 앞바다 규모 2.5 지진 잇달아 발생

오늘 오후 4시 32분쯤 강원 동해시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1시 53분에도 해당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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