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에버랜드 사파리서 사자와 트램 부딪혀…출입문 파손 外

연합뉴스TV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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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에버랜드 사파리서 사자와 트램 부딪혀…출입문 파손 外

▶ 에버랜드 사파리서 사자와 트램 부딪혀…출입문 파손

어제 오후 1시쯤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에서 관람객 28명을 태운 관람용 사파리 트램에 사자가 부딪혀 출입문이 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날 사고는 사파리 월드 내 사자들이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사자 한 마리가 트램 쪽으로 튕겨 나오면서 발생했는데요.

에버랜드는 사고 직후 트램을 안전지대로 옮겨 관람객 전원을 대피시켰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에버랜드는 트램의 운행을 중단하고, 오늘 하루 안전 점검을 한 뒤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최민정·황대헌 60세까지 1일 1닭…'치킨연금' 수령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과 황대헌이 만 60세까지 매일 3만 원어치 치킨을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너시스 BBQ 그룹은 어제 두 선수를 포함한 올림픽 출전선수 19명에게 '치킨연금' 전달식을 열고 연금 증서를 전달했는데요.

최민정과 황대헌이 받게 될 쿠폰은 총 4억 원 정도이고, 치킨 가격 인상 시 포인트도 상향 조정됩니다.

또 은메달리스트는 주 2회씩 20년, 동메달리스트는 주 2회씩 10년간 치킨 주문이 가능한 연금 증서를 수령했습니다.

▶ "코로나 후유증, 독감의 1.09배…후각 장애 많아"

코로나 확진자의 감염 후 석 달간 후유증 발생률이 독감 환자보다 더 높고, 특히 후각 장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장태익 교수는 2020년 한해 코로나19에 확진된 20세 이상 성인 4만 3천여 명과 독감 환자 등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를 자세히 보면 감염 후 석 달간 1개 이상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확진자 가운데 39.9%로, 독감 환자군의 1.09배였습니다.

증상으로는 후각 장애가 독감 환자의 5.28배, 폐색전증과 정맥혈전색전증은 각각 3.94배와 2.85배였습니다.

#치킨연금 #코로나후유증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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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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