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어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만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방한 중인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비공개 만찬을 가졌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19일) 저녁 정진석 국회부의장의 도곡동 자택에서 김 대표와 약 2시간 30분가량 만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외교부 1차관을 지낸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도 배석했습니다.
이날 만찬에서는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과 대북 공조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윤 당선인이 차관보급인 김 대표를 만난 것은, 한미 관계를 중시하는 태도와 실용주의적 접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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