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느덧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입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0.1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고 있고요.
한낮에도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2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등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늘 낮부터 동해안 지역에는 양간지풍이 불면서,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무척 크겠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0.1도, 대전 7.1도, 광주는 9.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예년 기온을 3~4도가량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북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오실 때는 반드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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