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이노위드'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며 지난해 장애인 58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40명 안팎을 채용하고, 조만간 파주와 구미에 3곳을 추가 개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장애인 채용을 위해 설립된 이노위드는 환경 미화와 조경, 편의점 운영, 우편, 커피 머신 관리 등 사내 복지 사업을 담당하고 있고, 발달 장애인 직원이 일하는 사내 카페 '카페위드'도 구미, 광주, 평택, 안산 사업장에서 운영 중입니다.
지난 2012년 설립 당시 38명이던 이노위드의 장애인 직원은 현재 136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중증 장애인은 107명이며, 전체 이노위드 직원 222명 가운데 장애인 직원 비중은 60%입니다.
YTN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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