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커지는 정호영 사퇴론...거세지는 '검수완박' 반발 / YTN

YTN news 2022-04-19

Views 10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녀 특혜 의혹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압박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선인 측에서는 법적 책임을 넘어 도덕성까지 지켜보겠다고 했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자진 사퇴 요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수완박을 둘러싼 민주당과 검찰의 충돌도계속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김오수 총장에게 전한 메시지를 놓고도 아전인수식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 관련 이슈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빠 찬스 의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처음에 윤 당선인은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느냐라면서 엄호하는 분위기였는데요. 오늘 아침은 상황이 바뀌었나 봐요. 어떻게 바뀌고 있습니까?

[최진]
배현진 대변인의 발언에 따르면 이 부정의 팩트가 있어야 된다. 이게 17일 당선인이 한 말로 전해졌는데 오늘은 부정의 팩트가 법적인 책임을 넘어서서 도덕성까지. 그러니까 도덕성까지 더 높은 차원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점이 있는지 보겠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도덕성과 국민 눈높이라는 표현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그러니까 위법이다, 아니면 불법이 있었냐라는 문제를 떠나서 과연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이 문제까지도 보겠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좀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석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진 원장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민주당은 지금 강력히 비판하고 있어요. 조국 자녀 수사 때처럼 똑같이 수사해라. 내로남불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최진]
그러니까 사실 겉모습은 조국, 정호영 모습이 비슷한 것 같지만 본질은 많이 다릅니다. 아시다시피 조국의 문제는 권력의 공정성의 문제였던 반면 정호영 문제는 개인의 공정성의 문제거든요. 당시 아시겠지만 조국 사태라고 해서 서초동, 광화문에서 촛불 하고 온통 대한민국 전체가 진영 간에 정면충돌이 벌어졌지 않습니까?

거기에 비하면 지금 정호영 문제는 개인, 그러니까 후보의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916583515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