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맹공 "윤 당선인, 정호영 지명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철회해야 한다며 공세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SNS를 통해 "정 후보자는 윤 당선인의 40년 친구라는 것외에 복지부 장관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친구를 구하려다 민심을 잃는다"고 쏘아 붙였습니다.

전용기 의원은 "윤 당선인이 결자해지해야 마땅하나 두둔하고 있다"고 각을 세웠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정 후보자의 기자회견을 두고 "핵심 논점에서 벗어난 자기합리화"라며 "입증책임을 국민과 국회, 언론으로 돌렸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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