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7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가 성공했다며 김 위원장이 방위력과 핵전투 무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필요한 가르침을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올해 들어 북한의 13번째 무력 시위로, 내일(18일)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이번에 시험발사한 유도무기는 북한식 에이태큼스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한판 이스칸데르를 개량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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