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해상 발사 장거리 정밀미사일 '칼리브르'로 키이우 외곽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격의 표적이 '비자르 기계공장'이라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의 "중·단거리 대공·대함 미사일 생산 시설이 파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에 대한 테러성 공격과 파괴공작을 수행하는 데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 공격 횟수와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공격을 두고 앞서 우크라이나가 자국이 개발한 넵튠 대함 미사일로 러시아 흑해함대를 이끄는 모스크바함을 격침시켰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보복 공격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YTN 강정규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41602240141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