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줄인 서울 아파트값…용산구·강남3구 상승세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난 달, 지역개발 기대감 등으로 서울 집값의 낙폭이 줄고 일부 자치구는 상승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주택종합 가격은 0.01% 떨어져 -0.04%였던 전월 대비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추진되는 용산구의 집값은 0.06%의 오름폭을 보였고, 강남·서초·송파구도 상승 전환하거나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반면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은 -0.06%로 나타냈습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달 0.08% 하락해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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