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농림부와 고용부 장관 후보자 등 3차 내각 인선을 발표했지만 이번에도 이른바 안철수계 인사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윤 당선인은 인선과 관련해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추천받았고 과정도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 내각 인선을 둘러싼 갈등설이 제기된 가운데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당초 예정됐던 공식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안 위원장이 거취를 고심하는 단계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윤 당선인 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검사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민주당은 '검수완박' 추진 명분이 더 확실해졌다며 맹공에 나섰습니다. 한 후보자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나선 국민의힘은 검수완박을 필사적으로 막겠다며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를 공개수배 한 지 보름이 지났지만 행방은 여전히 묘연합니다. 수사팀은 도피 과정에 조력자가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인물들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정점을 완전히 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은 내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1417501452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