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차량과 주택 현관을 잇달아 들이받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14일) 새벽 0시 40분쯤 음주 운전 등 혐의로 미8군 소속 26살 A 씨와 동승자 22살 B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 등은 서울 보광동 주택가 골목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차량 10여 대와 주택 현관 등을 들이받아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승자 B 씨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하고, 미군 A 씨를 주한미군 지위협정 규정에 따라 미 8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대겸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1410463482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