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후보자님, 안녕하십니까? EBS 김창호 기자입니다. 두 가지 여쭙고 싶은데요. 먼저 지금 논쟁되고 있는 사안이 자사고 지위 유지랑 정시 확대가 있는데 혹시 이 두 가지 사안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초중등교육 관련 정책이 안 보인다는 얘기가 상당히 많은데요. 취임하신 다음에 어떤 사안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생각이신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인철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우선 대학의 정시 확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나가는 것이 온당하겠다 하는 것이 제 1차적인 인식입니다. 그리고 자사고에 대해서는 이전 정부에서 축소 내지는 폐지 쪽의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기능상 유지하거나 또는 존속하는 차원의 교육부의 노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질문이 무엇이었죠? 저는 교육부에서 당장 해야 할 것이 학부모, 재학생 그다음에 교수, 교사, 교직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또 신뢰를 더욱 제고하는 그런 노력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교육계는 초중고등 교육계를 포함해서 대학의 성장 진흥이 결국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또 지역의 균형발전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다,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문제를 보고 특히 지역 균형발전을 향한 추가적인 노력 그리고 그리고 지역소멸이라는 탄식 섞인 그런 부정적인 표현들이 다시 등장하지 않도록 그런 노력을 배가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314291175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