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월 13일,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내용 정리했습니다.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오늘 1면에 검수완박 얘기 실렸더라고요. 어떤 내용입니까?
[이현웅]
그렇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계속 이 내용이 전해지고 있고요. 오늘도 역시나 신문 대부분에서 이 내용을 톱에 싣고 있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민주당 안에서는 격론이 있었고요. 그 결과 이번 달 안에 검찰수사권을 폐지하는 법안을 처리하기로 당론이 모였습니다.
한국일보는 이걸 입법전쟁 방아쇠를 당겼다,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또 신문마다 차이가 좀 있었지만 강행이라는 표현을 쓴 신문이 몇몇 곳에 있었고요. 민주당 결정에조금 더 비판적인 곳은'거대 여당의 폭주'다 이렇게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과 정의당까지 야당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에 충돌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검찰 입장에서는 검찰총장이 직을 걸었고 또 장관까지 따로 만났지만 효과가 없었던 셈이 돼버렸는데요. 검찰은 일단 유감이다라고만 공식입장을 낸 상황입니다.
한국일보는 검찰 내부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제목이 굉장히 거칩니다. 분노한 검찰, 수뇌부 직 던져야라고 되어 있습니다. 민주당의 결정에 후안무치라는 비판이 있었고 국회의 결정 과정에 따라서 총장과 간부들이 순차적으로 사퇴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도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과거 검찰을 돌아보는 게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일부 있었다고 합니다.
어제 상황 짚어봤고요.
다음 사진 보겠습니다. 어제 주목받았던 뉴스 중의 하나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만났잖아요. 사진이 서로 다른 게 실려 있네요. 이걸 바라보는 시각도 달랐던 것 같아요, 신문마다.
[이현웅]
그렇습니다. 제가 상반된 두 가지 어조를 준비를 했는데요. 두 가지 신문입니다. 먼저 아래쪽에 나와 있는 중앙일보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인용한 모습인데요. 두 사람이 나눈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사를 풀어갔습니다. 국민 통합의 상징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윤 당선인 측의 설명이 있었다고 하고요. 보수 지지층 결집이다라는 국... (중략)
YTN 이현웅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306502396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