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철의 여인' 되겠다"…김은혜 경기지사 예비후보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 바로 경기도죠.
오늘 에선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라며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만나봅니다.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라면서 경기도 지사직에 도전장을 내미셨죠. 출마 선언하신 지 이제 일주일이 됐습니다만. 우선, 출마 배경이랄까요. 출마하겠다라고 마음을 굳히셨던 계기가 궁금합니다.
김 의원님의 출마 결심을 듣고 윤석열 당선인은 뭐라고 이야기하시던가요? 의원님께선 아니라고 하셨습니다만, 일각에선 출마 배경엔 '윤심'이 있었다, 이런 얘기도 나왔었잖아요?
출마 선언 이후 경기도 곳곳을 돌아보고 계시던데요. 아직 일주일입니다만, 직접 느껴본 경기도 민심이랄까요,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오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2파전을 확정했습니다. 대선주자였던 유 전 의원과 경선에서 일대일로 맞붙게 됐습니다. 유 전 의원과 경쟁 어떻게 임하실 건가요.
이런 가운데 오늘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던 심재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김은혜 의원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심 전 의원에게 직접 메시지를 받으신 게 있을까요?
지난 대선 당시, 경기 지역에선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5%가량 앞섰습니다.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선 '험지'로 꼽히는데요. 김동연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주자들의 면면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 의원께선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을 하셨던데요. 이 자리에선 어떤 이야기가 오갔습니까? 국민의힘에선 서울-경기 '원팀' 전략을 갖고 간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의원님께선 지난 대선에서 이른바 '대장동 저격수'로 활약하셨죠. 그래서 이번 출마 선언 이후 첫 행보로 대장동 건설 현장을 방문하기도 하셨던데요. 대장동 특검 필요성에 여야 모두 공감을 했지만, 아직 제자리걸음이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경기지사가 꼭 김은혜여야만 하는 이유, 앞서 못 하신 말씀이 있다면, 시청자 여러분께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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