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연임에 도전하는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27.84%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내무부가 현지 시각 11일 발표한 최종 집계 결과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 후보가 23.15%를 득표해 2위에 오르면서 마크롱 대통령과 르펜 후보의 결선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프랑스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1, 2위를 차지한 후보끼리 2차 투표에서 맞붙는 형식으로 대통령을 선출합니다.
YTN 이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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