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0만 5,333명...사망 373명 위중증 1,093명 / YTN

YTN news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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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20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느리지만 감소세인데, 정부는 올가을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에게도 3차 접종을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기자]
네, 신현준입니다.


확진자 규모는 하루 전보다 또 줄었죠.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20만 5천333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2만 명 가까이 줄면서 나흘째 2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만 4천여 명 2주 전과 비교하면 13만 명 넘게 줄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금요일 기준 신규확진자로는 지난 2월 25일 16만 5천여 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498만여 명으로 전 국민의 29%가 감염됐습니다.

현재의 추세라면 오늘 중 누적 확진자는 1,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373명으로 사흘째 3백 명대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만 8천7백여 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3명 줄어 1,093명으로 32일째 네자릿수 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해제를 위한 주요 기준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조금씩 줄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감소세가 빠르진 않지만 현재 추세라면 거리두기 해제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또 확진자 격리를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문제는 혹시 있을지 모를 전파 위험에 신중한 모습입니다.

정부는 올가을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확진자에게도 3차 접종을 권고하고, 일반 고령층에게 4차 접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 감소세가 확실하다며 감염병 등급 조정도 늦지 않게 결론짓겠다고 말했죠?

[기자]
네, 오늘 아침 중대본 회의에서 한 말입니다.

김 총리는 4월 들어 오미크론 감소세가 확실해지고 있다며 변화된 방역상황에 맞춰 코로나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염병 등급 조정에 대해서는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는데요.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을 현재 1급에서 ... (중략)

YTN 신현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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