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이해충돌' 논란…미국회사가 월세 선금 3억원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1989년부터 보유중인 서울시 종로구의 단독주택과 관련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JTBC 등에 따르면, 한 후보자가 통상산업분야 고위직으로 근무할 당시인 1993년, 해당 주택을 미국 석유회사 한국법인에 장기간 월세를 줬고, 선금 명목으로 약 3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대해 인사청문 준비단은 한 후보자가 부적절한 부동산 거래를 한 사실이 없으며 과거 청문회를 통해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당 임대차 계약은 부동산 중개업소에 일임하고 세금도 투명하게 납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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