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전화인터뷰] 집무실 이전 큰 산 넘었나…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와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각종 정치현안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과 준비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형동 수석대변인 연결합니다.

이르면 내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집무실 이전 예비비가 상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선인은 취임 이후 천막을 치더라도 5월 이후엔 국민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죠. 예비비 규모 논란도 있는 상황인데, 일단 청와대 개방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인사 검증 7대 기준을 바탕으로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한 검증 기준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액의 보수를 받은 데 대해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완전한 코미디'라고 날 선 반응입니다?

어제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과 인수위가 설전을 벌인데 이어 오늘은 윤 비대위원장이 인수위를 향해 폭주 자동차라고 비판했습니다. 인수위와 민주당의 설전이 계속되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지난해 공군 고 이예람 중사 성폭력 피해 사망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 처리가 불발됐습니다. 특검 추천 방식 등을 두고 여야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무엇이 가장 큰 쟁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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