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윤심 vs 명심, 6·1 지방선거 여야 사활 걸었다 / YTN

YTN news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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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선 정말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대선이 끝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정치권이 57일 앞으로 다가온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선 2라운드로 불리는 6.1 지방선거, 여야 준비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본격적으로 대담 이어가기 전에 먼저 저희가 조금 전에 들어온 속보부터 내용을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 청와대가 일단 예비비 관련 협조를 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일단 임시 국무회의를 연다고 하던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의원님?

[전재수]
일단 윤석열 당선자의 의지가 매우 강한 것을 아마 문재인 대통령께서 확인을 하셨을 테고 그다음에 애초에 문재인 대통령이든 민주당이든 청와대 이전 자체를 반대했던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저희들도 청와대에 근무를 해 봤지만 참모들과의 소통, 국민들과의 소통 또 이런 부분에 있어서 미흡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역대 정부에서 청와대 이전을 계속해서 검토를 해 왔던 것이고 다만 저희들이 우려했던 것이 이게 한 번 옮기게 되면 우리가 5년만 쓸 것이 아니고 30년, 50년, 100년을 써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한 번 옮기면 귀중한 국민 세금이 얼마가 들어갈지 모릅니다.

아마 몇천 억 들어갈 수도 있고 그런 건데 소중한 국민 세금을 한 번 옮겨서 5년 달랑 쓰고 나올 것이 아니고 적어도 30년, 50년, 100년을 써야 된다고 한다면 더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도 모으고 야당하고 대화도 해 보고 기존에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사람들 의견도 들어보고 이런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무엇에 쫓기듯이 할 것이 아니고 시간을 두고 정말 소홀한 것은 없는지, 더 빠뜨린 것은 없는지. 그러고 난 뒤에 옮겨도 된다, 이것이 저희들의 입장이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당장 윤석열 당선자가 취임을 하게 되면 지금 청와대는 절대 안 들어오시겠다고 하니 적어도 집무실 이전과 관련된 이사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국무회의를 통해서 예비비를 확보해 주는 것이 당선자에 대한 예... (중략)

YTN 오혜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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