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인근 산불…"불길 모두 잡혀"
어제(4일) 저녁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인근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4일) 오후 7시 43분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청량산에 산불이 발생해, 약 4시간 만인 어젯밤 11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와 남한산성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산불 피해 면적은 8ha에 달한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이번 산불 진화 작업에 소방차 22대와 소방 인력 170여 명, 유관기관 인력 21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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