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국무총리로 내정된 한덕수 전 총리가 오늘 오전 집 앞에서 YTN과 단독 인터뷰를 한 뒤 깜짝 제안으로 취재팀과 같이 식사를 했는데요.

식사를 마친 뒤 다시 자택으로 돌아가면서 총리 내정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는데, 추가 단독 인터뷰, 직접 들어보시죠.

[한덕수 / 국무총리 내정자]
대한민국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 여건이 매우 엄중하고 어렵고도 힘든 수많은 과제를 지금 안고 있습니다.

새로 국무총리로서 모든 절차가 끝나서 임명 받으면 위로는 대통령을 모시고 우리 행정부 전체가 최선을 다해서 모든 노력을 다해서 우리 대한민국을 아주 강하고, 그리고 국민들이 행복하고, 세계에서는 존경받는 또, 사랑받는 그런 나라가 되도록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각오입니다.




YTN 엄윤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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