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무작정 전화해 전쟁 참상 알리는 운동 활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정보가 차단된 러시아 국민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전쟁의 실상을 알리는 일명 '콜드 콜' 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리투아니아의 사업가 폴리우스 세누타가 낸 아이디어로, 러시아 국민 4천만 명에게 전화를 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작된 지 1주일 만에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일반전화나 텔레그램, 왓츠앱 등을 사용해 8만4천 통의 전화를 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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